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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출할 때 입력자원봉사자의 의견제출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  • 조회 : 4,088
  • 등록일 : 2022.08.09
안녕하세요. 먼저,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제작을 위해 노력하시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.
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상황속에서, 비대면으로 집에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수단이 있고,
또 봉사할 수 있음에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.

전자책 입력자원봉사를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지만, 몇 번 참여하면서 느꼈던 점이
제출완료할 때 입력자원봉사자의 의견제출란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.
전자도서 제작 안내서도 매우 훌륭하지만, 책이라는 것이 각자 개성이 천차만별이라
제작 안내서로 담지 못하는 내용이 있을 때에, 입력자원봉사에 3시간의 제한 시간이 있는 만큼,
Q&A로 문의하는 것은 효율성도 떨어지고 피드백을 바로 받지 못하는 이상 제작 시간도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.
또, 검수시에 이런 의견제출란을 확인할 수 있다면, 나중에 피드백을 받고 입력자원봉사자분이 피드백에 대한 문의를 해서 피드백이 정정된다거나 하는 과정을
단축하거나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.


각 도서마다 주의사항이 있을 시, 제작화면의 오른쪽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
제작 안내서로 알 수 없는 양식이거나, 자판에 없는 문자라든가, 고유명사인데 제작 페이지에 처음으로 언급되어서 띄어쓰기를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없는 것들과 같이
입력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하면서 아리송하거나, 제출하면서 혹시나 틀렸다고 간주되서 피드백을 갖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할 여지가 있을 때
'이러한 부분을 고민해서 이렇게 작성했습니다'라고 써서 낼 수 있으면 검수자원봉사자분들도 편하고,
입력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도 마음이 한결 편할 것 같아서, 만들어 주시는 것을 고려해 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.

제작 안내서를 참고하지 않고 부주의한 실수를 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나,
위에 언급한 사례들처럼 최대한 사전을 검색하고, 앞의 내용들을 확인하고, Q&A를 뒤져보고 작성해도
나중에 피드백을 받는 것이 아닐까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, 그런 부분에 대해서
입력자원봉사자가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노고에 감사드립니다.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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